🏠 2025년, 신종 전세사기 수법과 예방법 총정리
안녕하세요, 집덕후의 방구석 메모입니다 😊
전세사기,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. 최근에는 등기부등본과 통장 명의 확인만으로는 피해를 막기 어려운 신종 수법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. 오늘은 2025년 현재 유행하는 전세사기 유형과 그에 대한 예방법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🕵️♂️ 신종 전세사기 수법
- 삼행시 통장 사기
- 사기범이 집주인의 이름과 유사한 모임통장을 개설하여 세입자를 속이는 수법입니다. 예를 들어, 집주인 이름이 '홍길동'일 경우 '홍대 길거리 동아리'와 같은 모임통장을 만들어 입금 시 '홍길동'으로 표시되게 합니다.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통장 사본을 받아 계좌번호와 명의를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.
- 신탁부동산 사기
- 신탁회사가 소유한 주택을 임대인이 임의로 전세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입니다. 신탁회사의 동의 없이 체결된 계약은 무효로 간주될 수 있으며, 세입자는 퇴거 요청을 받을 수 있습니다. 계약 전 등기부등본의 '갑구'를 확인하여 신탁 여부를 확인하고, 신탁회사의 동의서류를 반드시 요구해야 합니다.
- 이중계약 및 중복계약
- 하나의 주택에 대해 여러 세입자와 동시에 계약을 체결하여 보증금을 가로채는 수법입니다. 계약 전 등기부등본과 전입세대열람원을 통해 선순위 임차인이 있는지 확인하고, 공인중개사의 자격증과 공제증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🛡️ 전세사기 예방법
- 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확인
- 계약 전 등기부등본을 통해 소유자와 권리관계를 확인하고, 건축물대장을 통해 불법건축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.
- 전세보증보험 가입
-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을 경우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. HUG, SGI, HF 등에서 가입이 가능합니다.
- 전세가율 확인
- 전세가율(전세금/매매가)이 70% 이상인 경우 위험성이 높습니다. 가능한 한 전세가율이 낮은 주택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- 공인중개사 자격 확인
- 공인중개사의 자격증과 공제증서를 확인하여 정식 등록된 중개업자인지 확인해야 합니다.
- 계약서 특약사항 명시
- 계약서에 보증금 반환 기한, 전세보증보험 가입 여부 등 중요한 사항을 특약으로 명시하여 분쟁을 예방해야 합니다.
📌 마무리
전세사기는 점점 교묘해지고 있습니다. 계약 전 철저한 확인과 준비만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 항상 신중하게 계약을 진행하시고,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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